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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줄거리 김남주,지진희 등장인물관계도 알아봐요] 



JTBC 에서 작년 김선아,김희선이 나왔던 <품위있는 그녀> 라는 드라마를 그냥 막장 드라마인 줄 알고 본방 사수 안하고 재방으로 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역주행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나온 이 <미스티> 라는 드라마는 처음부터 작정하고 본방부터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미스티 줄거리부터 김남주 지진희가 각각 맡고 있는 등장인물에 대한 캐릭터 소개와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스티 줄거리

사실 미스티라는 드라마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많이 다뤘던 앵커자리를 지키기 위한 뭐 그런 얘기 선상에서 본다면 또 이얘기야? 할 수 있는 그런 드라마일수도 있겠는데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사실 고혜란이라는 한 여자가 고생끝에 앵커의 정상에 올랐는데 어느 한순간 갑자기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또한 그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다른 여타 앵커 드라마와 그 행보를 달리한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미스티 고혜란 역을 맡은 김남주의 남편 역으로 나오는 남자주인공 강태욱 역의 지진희 씨는 극중 잘나가는 검사를 어느날 갑자기 때려치우고 국선변호사를 시작하면서 미스티 김남주와 부부면서 쇼윈도 부부로만 사는 남편역인데요. 하지만 김남주가 정작 살인사건에 휘말리게되면서 그의 변호를 맡게 되며 그들의 사랑의 민낯을 처절하게 밝혀가게 되기도 합니다.

이 미스티 줄거리에서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나쁜놈이기도 한 상반된 캐릭터라고 할수 있는 이재영이라는 인물인데요. 고혜란한테 차인 뒤 성공을 결심하고 미국으로 가서 미친듯이 골프에만 매진해서 결국 성공하고 한국에 돌아온 뒤 젊은날의 고혜란을 닮은 젊은 여자앵커와 일탈을 즐기기도 하는 나쁜남자로 나오는 인물입니다.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나쁜 남자역할이지요.

이 미스티에서 제일 불쌍한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재영을 사랑해서 미국에 가서 그 고생 다하고 뒷바라지 다해서 성공시켜 놓았더니 돌아와서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나고 정말 그리워하고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고혜란은 자기를 생각도 하기 싫어하는 과거로 치부하고 있었고 설상가상 남편이 잊지못하는 첫사랑이었다니. 정말 제일 딱한 미스티의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미스티에서 고혜란 김남주의 차기 앵커로 고혜란을 위협하는 떠오르는 앵커 한지원역의 진기주인데요. 고혜란이 이재영에게 꼼짝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끝내 일탈까지 같이 하게 되는 역입니다. 솔직히 이미 남의 남자인 것을 알면서 왜 그리 빠져들 수 있을지 잘 이해가 되지 않고 이분도 나름 딱한 캐릭터 인 것 같더라고요. 




▶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 등장인물 관계도

뭐 미스티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고혜란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벌어진 살인사건과 용의자 세명을 대상으로 약간의 추리 비슷하게 범인을 찾아가는 형식의 예전 품위있는 그녀와 그 맥락을 함께 하는 방식의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관계도 역시 고혜란과 그 남편인 강태욱을 중심으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오히려 단순하고 보기 쉽게 풀어져 있는 편입니다. 드라마는 약간 불,륜에 막장 요소는 빠지지 않고 있어 매력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 드라마임에도 조금 그 매력이 감소되는 묘미는 있는 걸 부인 할 수 없을 듯 하네요. 그래도 뭐, 이왕 시작한거 저는 꾸준히 봐보려 합니다.후.



지금까지 미스티 줄거리와 김남주, 지진희 등장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JTBC에서 매주 오후 금,토 오후 11시에 늦게 방송되는 드라마인만큼 사실 본방을 보기는 힘들 수도 있는 드라마인데요. 본방을 놓치면 미스티 재방송도 많이 하고 있으니 재방송으로도 시청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남주씨 연기가 압권인듯 싶더라고요. 그럼 그만 미스티 줄거리 김남주,지진희 등장인물관계도 알아봐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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