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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려드릴게요]




얼마 전 명품배우였던 김주혁씨가 고인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셨는데요. 저도 정말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정말 슬프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생각도 못하고 있던 분들이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게 되면 정말 정신 없게 되고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슬픔을 뒤로 하고 일단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고인의 마지막 추모장으로 서둘러 가야하는데요. 일단 장례식장에 도착하게 되면 사실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흰 종이 위에 머라고 써야할지 막막해질 때가 있곤 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조의금, 부의금 봉투 쓰는법


우선 첫번째 가장 널리 쓰이는 [부의] 라는 문구입니다. 장례식장에 비치되어 있는 봉투에도 가장 많이 씌여 있는 문구이기도 합니다. 부의를 보내다는 뜻으로 상을 치루는 곳에 물품을 보낸다 정도의 뜻을 지니는 것으로 예의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정도를 지키는 문구가 되겠습니다. 


다음 [근조] 라는 문구입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추모] 라는 문구인데요.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문구이지요.


다음으로는 조의금,부의금을 낼 때 자기 소속이나 이름을 쓰는 부분 안내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의] 를 적은 봉투 앞면과 비어있는 뒤 봉투인데요. 뒷 부분에서는 위 화면과 같은 부분에 자신의 소속이나 이름을 세로로 적으시면 됩니다. 이 때에는 가로가 아니라 반드시 세로로 쓰셔야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상가집에서 절을 할 때 어떻게 절을 해야하나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자분의 경우에는 두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고 평절을 하면 되겠는데요. 만약 너무 두껍고 긴 외투를 입었을 경우라면 벗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거라고 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적당히 어둡고 단색인 계열의(검은색,남색,흰색) 옷을 입는 것이 조문에 대한 예의라고 하니 화려한 색의 옷이나 악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자분 같은 경우 그냥 큰절을 하면 되겠는데요. 마찬가지로 두손을 모으로 이마까지 올린 뒤 절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 후 상주와 조문을 나누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의금,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몰랐던 분들은 본 포스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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