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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부조금 적정금액 알고 내자]



이제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을 시작으로 4월 5월까지는 한동안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알릴거라는 예상이 되는데요. 보통 3월~6월/ 9월~12월 이 결혼식 성수기라고 합니다. 

결혼율도 점점 낮아지고 있고 출산율도 또한 낮아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위를 보면 다들 결혼을 늦더라도 하긴 하더라고요. 회사부터 지인,친척들까지 모두 결혼을 하게되면 청첩장을 받는 순간 다시 안볼 사이가 아니라면 당연히 참석해야하는데요. 이럴 때 결혼식 축의금, 부조금을 얼마나 내야하나 많이 고민될텐데요. 

사실 지인이냐,친척이냐,친구냐,회사사람이냐에 따라 금액을 낼 때 많이 고민하시게 될겁니다. 



가계 경제에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 무시하고 많이 내기도 그렇고 조금 내자니 나중에 다시 볼 사람인데 민망하기도 할테고요.

거기다 요즘 결혼식 장 밥 값도 많이 올라서 보통 3만원은 다 기본으로 넘는다고 하는데요. 결혼식 부조금,축의금은 보통 3,5,7 이런식으로 홀수를 내는 것으로 많이들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10만원 20만원은 또 홀수가 아니어도 축의금,부조금으로 내도 괜찮은 금액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보통 일을 하고 계신 직장인이라면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직원의 청접장을 받았을 때 예의로라도 당연히 가셔야 할텐데요. 이럴 때 별로 친하지는 않은 직장동료다 싶으면 5만원만 내도 충분히 면목이 서는 금액이니 식장에 가게 되면 5만원을 내시면 됩니다. 만약 친분이 강하고 서로 왕래도 많고 친한 사이다 싶은 경우에는 10만원 정도 하시면 서로 좋은 감정을 나눌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친인척의 경우는 또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부모님이 끼어있기때문에 부모님이 금액을 내시는 경우도 있고 가족이 가까운 친족일 경우에는 기본 20이상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또한 친족의 경우에는 내 결혼식에도 반드시 오실 분들이니 아깝지 않고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결혼식에 축의금이나 부조금을 낼때 쓰는 봉투 방법입니다. 축 결혼이란 글자를 한문으로 제일 많이 쓰고 있으며 한글로 써도 요즘에는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아니라고 하네요.

뒷면인데요. 결혼식 봉투 뒷면에는 보통 소속과 이름을 적게 됩니다. 축의금,부조금 봉투 뒷면의 왼쪽 부분에 성함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아니, 한번뿐이어야 할 결혼식입니다. 가계에 부담되지 않는 선으로 나의 축하하는 마음도 전해질 수 있는 선에서 결혼식 축의금,부조금 적정금액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마지막 선택은 결혼식장에 축하하러 갈 하객분들이 직접 선택해야겠지요. 이도저도 헷갈리고 결정못하겠다 싶을때는 정말 친한 가시는 분 중 한분에게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그럼 그만 결혼식 축의금,부조금 적정금액 알고 내자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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