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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넷플릭스로 봐요~]



요즘 넷플릭스가 유료이기는 해도 한달 무료기간도 있고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꾸준히 보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하다보면 개봉 전 영화도 쉽게 접하게 되는데요. 오늘 마침 12시 출발!비디오 여행을 보다 김생민씨가 진행하는 코너에서 얼마전 봤던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는 영화를 소개해 주더라고요. 반가운 마음도 들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말을 들어 오, 그래 오늘은 그럼 요 월요일이 사라졌다 요 녀석을 포스팅 해봐야겠군 싶더라고요.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월요일이 사라졌다 이 영화는 카렌 셋멘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갖고 살게 되는 일곱쌍둥이의 운명을 그린 영화라 할 수 있겠는데요. 이 카렌 셋멘의 1인 7역을 바로 누미 라파스가 맡아 화제가 됬었습니다.



누미 라파스 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꽤 아는 스웨덴 배우인데요.

누미 라파스가 이름을 알린 본격적인 작품은 바로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이 작품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극중 천재 해커지만 상처를 간직한 아주 세지만 여리고 상처를 간직한 비밀스런 여자로 나오는 누미 라파스인데요. 이 작품을 통해 얼굴과 이름과 연기력을 알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누미 라파스가 이번에 월요일이 사라졌다라는 영화로 돌아왔는데요. 이 월요일이 사라졌다 라는 작품은 앞서 말했듯이 누미 라파스가 극중 1인 7역을 맡아 열연을 하는 영화입니다. 이유는 바로 극 중 주인공들이 7쌍둥이라는 설정때문인데요.

1가구 1자녀라는 미래의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가 다가오게 되는데 어느날 어느 가정에 일공 쌍둥이가 태어나고 말게됩니다. 이들의 외할아버지는 이들을 차마 정부에 보낼 수 없어 이들에게 각각 먼데이,튜즈데이,웬즈데이,세러데이,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는 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 이를 지키며 살아가게 합니다.



1. 일곱쌍둥이 모두 <카렌 셋맨> 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2.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3. 외출해서 한일은 모두에게 공유 할 것


하지만 어느날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말면서 정부의 비밀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면서 이들의 위험천만한 목숨을 건 팀플레이가 시작되며 영화는 본격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스포없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영화에 대한 전개부분인데요. 사실 뭐 이 영화에 대한 반전이 그야말로 반전이다 아니다 뻔하다 말이 많기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어쩌면 정말 식량때문에 언젠가는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를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일이기는 하다는 것이지요. 실제 아주 아주 예전 중국에서는 1인 1자녀만 호적에 등록 할 수 있기도 했었잖아요. 물론 지금 출산율도 낮은 마당에 무슨 말이냐 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식량과 기아로 허덕이는 문제도 심각하니깐요. 아무튼 이 월요일이 사라졌다 넷플릭스로 한번쯤 볼만하고 개봉을 한다면 또 안본분들은 그래도 괜찮게 볼만도 한 영화 아닌가 싶네요. 개취니깐 참고만 해보시고요. 그럼 그만 월요일이 사라졌다 넷플릭스로 봐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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